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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마스크·실내흡연 논란에 이미지 '흔들' [종합]

건실하고 올바른 청년 이미지를 쌓아온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영웅이 미성년 출연자가 있는 같은 공간에서 실내 흡연을 했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고개를 숙이고 담배 연기를 내뿜고 침을 뱉는 영상도 있다. 4일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흡연 중인 임영웅의 모습이 보도됐다.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찍혔다는 설명이다. 앞서 임영웅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한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아직 보호대를 착용 중이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뽕숭아학당'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에도 열의를 가지고 녹화에 참여했으나 임영웅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위배된다. 특히 최근 연예계 코로나 19 확산 소식이 들려온 터라, 임영웅의 경솔한 행동에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를 여러 방송에서 보여줬고, '미스터트롯'에선 홀어머니 밑에서 어려움을 건실하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기에 팬들의 실망의 목소리도 나온다. 소속사는 이에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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